● 간기능검사 설명
1. AST(SGOT) - 심장과 간에 주로 존재하는 효소인 AST 혈중 농도 측정검사입니다
간세포 이외에 심장, 신장, 뇌, 근육 등에도 존재하는 효소로, 이러한 세포들이 손상을 받는 경우 농도가 증가합니다.
- 급성 간염시 높게 나타납니다.
-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시 AST 수치가 ALT보다 높게 나타납니다

2. ALT(SGPT) - AST와 같이 주로 심장과 간에서 발견되는 효소, 대표적인 간수치 검사
주로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을 받는 경우 농도가 증가한다.
- 급성 간염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냅니다

3. 감마지티피- 간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존재하는 효소,단일검사보단 AST,ALT와 동시시행, 간세포 내의 쓸개관(담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쓸개즙(담즙) 배설 장애가 있을 때 주로 증가하며 만성 음주자에서도 상승할 수 있다.
-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다른 검사는 정상인데 감마지티피 수치만 이상하다면 알코올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 검사 24시간전 알코올 섭취 시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간기능 검사 항목	정상수치범위
AST(SGOT)	0~40 IU/L
ALT(SGPT)	0~40 IU/L
감마지티피 (남성)	11~63 IU/L
감마지티피 (여성)	8~35 IU/L

● 간기능 정밀 검사 항목 (국민건강검진 항목을 제외한)
혈액검사 : 총 빌리루빈, 직접빌리루빈, 간적빌리루빈, 총단백, 알부민, 글로블린, ALP
장비검사 : 간초음파검사, 간 MRE

● 부가설명
간기능 장애의 어려운 점은 말기가되지 않으면 증상을 자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간은 원래 부진이 있어도 증상을 나태지니 않고 한계가 올 대까지 인내를 거듭하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합니다.
국민건강검진을 잘 받으시면서 관리를 잘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간기능 검사에서 수치가 높게 나와 간기능 장애 판정을 받으셨다면 간 정밀검사를 진행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