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건강정보

[건강검진] 초음파검사란 무엇인가요?

작성자
에스제이코어
작성일
2021-06-22 14:56
조회
39
● 초음파검사의 정의
- 초음파 검사는 우리 귀에는 들리지 않는 높은 주파수의 음파를 인체 내부로 보낸 후 내부에서 반사되는 음파를 영상화시킨 것을 말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검사하고자 하는 장기의 위치에 초음파 기구를 밀착시키면 실시간으로 장기의 움직임을 영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장기의 구조와 형태, 혈류 흐름까지도 측정 가능합니다. 따라서 초음파 검사는 간편하고, 검사 시 환자가 편안하며,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영상 검사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검사법입니다.

● 초음파검사 부위와 부가 설명
- 상복부 초음파 : 간, 담낭, 담도, 췌장, 비장 등을 주로 관찰하는 검사이며 소화불량, 복통, 복부 불편함, 명치의 통증, 구역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 검사를 받습니다.
※ 부가 설명 : 주로 급성 혹은 만성 간염, 복부 장기의 원발성 및 전이성 종양, 복수, 농양, 담낭염 및 담도염과 결석, 급성 혹은 만성 췌장염 등이 발견되며, 초음파 검사 중 유일하게 8시간 금식을 하셔야 합니다.

- 전립선 초음파(남성) :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의 크기와 부피를 측정하는 검사이며 전립선이 큰 경우, 전립선 결절이 만져질 경우, 전립선 항원이 높은 경우,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 정액에 피가 섞인 경우, 남성 불임 일 때 검사를 받습니다.
※ 부가 설명 : 환자는 좌측 와위(왼쪽으로 돌아누운 자세)를 취하고 젤을 바른 막대형 탐촉자를 약 10cm 전후로 전립선이 보일 만큼 항문을 통해 직장에 삽입하고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다른방법으로는 하복부 쪽으로 접근하는 것도 해볼 수 있지만, 조직의 크기가 작고 위치가 안 그래도 좁은 골반강에서도 가장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운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으로 접근하여 적절한 결과 및 해부학적인 구조물 주변이나 중심부 등을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 부인과 초음파(여성) : 자궁과 난소 등을 주로 관찰하는 검사이며, 급성 혹은 만성 하복통, 질 출혈, 하복부 종괴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 검사를 받습니다.
※ 부가 설명 : 부인과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생성하는 탐촉자를 하복부에 대거나 질에 삽입하여 초음파를 보낸 다음 되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 영상화하는 검사입니다. 간편하고, 검사 시 환자가 편안하며,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부인과 질환에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한 경복부 초음파의 경우 방광을 채우면 자궁, 난소를 관찰하기 용이하고 경질 초음파의 경우는 방광을 비워주면 자궁, 난소 관찰에 용이합니다.

- 갑상선 초음파 : 갑상선 결절 및 주변의 림프절의 이상 유무, 갑상선암과 양성결절을 검사하며 목소리에 변화가 있거나 딱딱하게 혹이 만져지는 증상 발생 시 검사를 받습니다.
※ 부가 설명 :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어깨나 목 밑에 베개 등을 받혀 목을 뒤로 최대한 젖힌 상태로 탐촉자의 목에 초음파 젤리를 바른 후에 검사를 시작하며, 목에 종괴가 촉지 되는 경우 또는 갑상선암의 고위험군 환자의 선별 검사 등에서 초음파를 시행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진단된 갑상선 결절의 악성 의심 정도에 따라 6-12개월 사이의 추적 관찰을 추천하게 됩니다.

- 유방초음파(여성) : 유방의 양성 혹(섬유선종), 악성 혹(유방암), 염증성 병변(농양), 물혹(낭종) 등을 검사하며,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혈성 유두 분비의 증상이 있는 여성들이 많이 검사를 받습니다.
※ 부가 설명 : 우리나라 여성은 서구 여성들에 비해 유방 조직의 양이 많은 치밀 유방의 빈도가 높은데, 이러한 경우에 유방암 검사의 1차 진단법인 유방 촬영술과 더불어 유방 초음파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단, 유방 초음파 검사는 유방에 지방 조직이 많을수록 작은 고형 종괴를 찾는 데 민감도가 떨어지고, 미세석회화를 발견하고 특성을 파악하는 데 제한이 있기 때문에 유방 촬영술 없이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